자동차 공매를 하는 공매사이트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이고, 자동차 물건은 그 안의 '온카랜드' 섹션에 모여 있습니다. 국가·공공기관·금융기관이 처분하는 압류 차량과 유입 차량이 여기로 올라와요.
공매는 법원경매와 이름이 비슷해서 자주 섞이는데, 운영하는 곳부터 다릅니다. 이 차이를 먼저 잡고 들어가야 엉뚱한 사이트에서 헤매지 않아요. 물건을 찾은 뒤에 공고에서 뭘 읽어야 하는지, 입찰 뒤 기한은 얼마나 짧은지까지 이어서 풀어 드립니다.
자동차 공매 찾기 한눈에
- 공매사이트: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 자동차는 '온카랜드' 섹션
- 물건 검색부터 입찰, 계약 체결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 법원경매는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공매는 온비드로 서로 다른 길
- 재공매는 회차마다 최초 예정가격의 10%씩 내릴 수 있음
- 국세 공매는 낙찰 뒤 대금 납부가 매각결정일부터 7일 이내가 기본
공매 물건이 싼지는 같은 차종·연식의 보통 가격과 견줘야 알 수 있습니다. 시세를 먼저 알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예정가가 눈에 들어와요.
공매사이트 온비드, 어떤 곳인가
온비드는 전국 공공기관의 자산 처분 공고를 한곳에 모은 공매포털입니다. 공매 물건을 찾는 것, 입찰에 참가하는 것, 계약을 맺는 것까지 인터넷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요. 부동산공매를 찾는 사람도 같은 사이트로 들어옵니다. 자동차만 따로 모은 곳이 온카랜드입니다.
온카랜드에 올라오는 차는 크게 두 갈래예요.
중고차 매장처럼 정찰가가 붙어 있는 게 아니라, 공고에 적힌 예정가격을 기준으로 입찰해서 값이 정해집니다. 그래서 같은 사이트 안에서도 차마다 입찰 일정이 다르고, 일정을 놓치면 그 회차는 끝이에요.
법원경매와 공매, 어디서 찾아야 하나
"자동차경매"와 "자동차공매"를 같은 말로 쓰는 분이 많은데, 파는 주체가 다릅니다.
사이트: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사이트: 온비드 온카랜드
법원경매 쪽 차를 찾는다면 법원자동차경매 물건 검색 방법과 확인 항목으로 가세요. 법원경매정보 화면으로 바로 넘어가고 싶으면 법원경매정보 자동차 검색 바로가기가 빠릅니다. 두 제도를 나란히 놓고 비교한 글은 자동차경매 법원경매정보와 온비드 공매 구분에 있어요.
온비드에서 자동차 공매 물건 찾는 순서
화면 메뉴 이름은 바뀔 수 있으니, 아래 순서는 "무엇을 하는 단계인가"로 잡아 두면 편합니다.
- 온비드 접속주소가 onbid.co.kr인지 먼저 봅니다.
- 온카랜드에서 차량 물건 보기자동차만 모아 둔 섹션으로 들어가 후보를 훑습니다.
- 공고 열어 일정·가격 읽기입찰 기간, 개찰 일시, 예정가격, 보증금을 적어 둡니다.
- 차 권리관계 따로 조회압류와 저당이 어떻게 걸려 있는지 등록원부로 읽습니다.
- 입찰 참가일정 안에 온라인으로 입찰하고, 개찰 결과를 기다립니다.
후보를 고르는 단계에서는 예산부터 정하는 편이 덜 흔들립니다. 예산별 중고차 고르기로 차종 범위를 좁혀 두고 공매 물건을 보면, 눈에 띄게 싼 값에 끌려 엉뚱한 차를 잡는 일이 줄어요.
공고에서 꼭 읽어야 할 항목
공매 공고에는 법으로 정해진 항목이 들어갑니다. 지방세 체납 공매를 기준으로 보면 차의 명칭·품질·매각예정가격 같은 중요한 사항, 입찰 장소와 일시, 기간입찰이면 입찰 기간, 개찰 장소와 일시, 매수대금 납부기한이 공고에 들어가야 해요. 공매보증금을 받는다면 그 금액도 공고에 적습니다.
- 입찰 기간과 개찰 일시를 달력에 적었다
- 매각예정가격과 보증금 금액을 확인했다
- 매각결정 기일과 대금 납부기한을 확인했다
- 배분요구 종기가 있는지 봤다 (그 날까지 요구한 채권만 배분을 받습니다)
- 같은 차종·연식의 보통 시세와 예정가를 견줬다
공고가 나면 그 사실은 등록부에도 적히고, 체납자에게도 바로 통지됩니다. 즉 공고가 떴다는 건 이미 절차가 상당히 진행됐다는 뜻이에요. 공고 날짜만 보고 "아직 여유 있다"고 단정하지 말고 개찰일을 기준으로 움직이세요.
재공매로 가격이 내려가는 구조
국세 체납으로 나온 공매에서 매수 신청이 없거나 신청 가격이 공매예정가격에 못 미치면 재공매를 합니다. 이때 가격을 단계적으로 낮출 수 있어요.
최초 예정가격이 2,000만원이면 재공매 때마다 200만원씩 내려가 1,800만원, 1,600만원, 1,400만원, 1,200만원, 그리고 1,000만원이 됩니다. 재공매에서는 공고 기간도 5일까지 줄일 수 있어서, 일정이 빠르게 돌아가요.
다만 값이 내려갔다는 건 앞 회차에서 아무도 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싸진 이유를 차 상태와 권리관계에서 먼저 찾아보세요. 압류 후 1년 안에 매각 절차에 들어가야 하는 구조라서, 차가 오래 세워져 있었을 가능성도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낙찰되면 일주일 안에 돈을 내야 합니다
최고가로 입찰해 낙찰되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국세 공매 기준으로 흐름은 이렇습니다.
- 개찰공고에 적힌 일시에 최고가 매수신청인이 정해집니다.
- 매각결정결정기일에 문제가 없으면 매각결정을 하고, 그 순간 효력이 생깁니다.
- 통지서 받기대금 납부기한이 적힌 매각결정 통지서가 나옵니다.
- 대금 납부매각결정일부터 7일 이내가 기본이고, 필요하면 30일 범위에서 늘릴 수 있습니다.
지방세 공매는 매각결정 기일이 개찰일부터 주말·공휴일을 빼고 7일 이내로 잡힙니다. 대출로 돈을 마련할 생각이라면 이 기간 안에 끝나는지 먼저 계산해 보세요. 일반 중고차처럼 천천히 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낙찰 전에 차 한 대씩 따로 점검하세요
온비드 화면에 보이는 정보만으로 결정하면 위험합니다. 공매 차도 일반 중고차처럼 이력을 따로 봐야 해요.
압류는 자동차 자체가 아니라 자동차등록원부에 적힙니다. 법원이나 세무서, 지자체가 압류등록을 요청하면 원부에 기재되고, 풀릴 때는 그 압류 줄에 취소선이 그어집니다. 압류 건수는 차량압류조회 방법으로 훑고, 어느 기관이 건 압류인지와 저당은 자동차등록원부 인터넷발급·갑부·을부 열람에서 읽는 순서가 좋습니다. 압류가 걸린 채 폐차까지 생각한다면 압류폐차 전 확인할 것도 같이 보세요.
그다음에는 낙찰 뒤 이전등록입니다. 체납 차량을 공매로 낙찰받았을 때 체납자가 이전등록을 해 주지 않아도 처리가 막히지 않도록 해 줘야 한다는 것이 법제처 해석의 취지입니다. 그래도 서류가 얽히는 건 피하기 어려워서, 일반 매물을 살 때 보는 서류를 중고차구매 전 확인할 이력·등록원부·점검기록부에서 한 번 훑어 두면 좋아요. 가격이 적정한지는 중고차시세비교 기준과 평균매매가 해석으로 견줘 보세요.
공매는 한 번 입찰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차종부터 좁혀 두면 어떤 물건을 볼지 정하기 쉬워요. 공매 물건은 온비드에서 찾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고차 공매
공매는 세금이나 빚 때문에 압류된 차, 공공기관이 내놓은 차를 캠코의 온비드를 통해 입찰로 파는 방식입니다. 일반 중고차 매장과 달리 가격은 입찰로 정해지고, 낙찰되면 정해진 기한 안에 대금을 내야 해요.
중고차 공매 질문
물건을 고르기 전에 공고의 입찰 기간, 개찰 일시, 보증금, 매각결정 기일부터 읽으세요. 그다음 같은 차종·연식의 보통 시세와 예정가를 견주고, 압류와 저당이 어떻게 걸려 있는지 등록원부로 따로 봅니다.
국세 공매로 낙찰받으면 대금은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국세 공매 기준으로 매각결정일부터 7일 이내가 기본이고, 필요하면 30일 범위에서 늘릴 수 있습니다. 대출로 마련할 계획이라면 이 기간 안에 끝나는지부터 계산해 보세요.
재공매로 가격이 내려가면 얼마까지 떨어지나요?
국세 공매 기준으로 회차마다 최초 예정가격의 10%씩 낮추고, 최초 가격의 50%까지 내려도 안 팔리면 새 예정가격을 정해 다시 공매합니다. 값이 내려간 건 앞 회차에서 아무도 사지 않았다는 뜻이라 차 상태와 권리관계를 먼저 보세요.
차량 압류 벌금조회 좀 부탁드립니다.
차에 압류가 걸리면 그 사실은 자동차등록원부에 적힙니다. 그래서 공매 차든 일반 매물이든 압류가 얼마나 있는지는 원부와 자동차365 압류 조회로 보면 됩니다. 어느 기관이 건 압류인지는 원부에서 읽을 수 있어요.
출처
확인일 2026-10-26.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 온비드 공매포털 소개
- 온비드 | 온카랜드 자동차 공매
- 국가법령정보센터 | 국세징수법 (압류재산 매각·공매예정가격·재공매·수의계약·매각결정)
- 국가법령정보센터 | 지방세징수법 (공매공고·매각결정 기일)
- 국가법령정보센터 | 자동차관리법 (압류등록)
- 국가법령정보센터 | 법제처 법령해석례 (체납 자동차 공매와 이전등록)
이 글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비공식 정리이며, 실제 입찰 조건은 각 물건의 공고를 기준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