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고차는 정해진 서비스 이름이 아니에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모닝처럼 누구나 한 번쯤 타 봤을 법한 국민차 중고를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 가격은 모닝 159만원부터 K5 4,299만원까지 모델마다 크게 달라요.
같은 모델이라도 몇 세대냐에 따라 값이 확 바뀝니다. 이 글은 많이 찾는 12개 차종의 보통 가격과, 가격이 꺾이는 연식을 우리 데이터로 풀었어요. 내 예산이 어느 차 어느 연식에 닿는지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차 중고 보통 가격 한눈에
- 경차: 모닝 159~1,650만원, 레이 490~2,111만원
- 세단: 아반떼 320~2,440만원, 쏘나타 245~2,790만원, 그랜저 400~3,633만원
- SUV: 투싼 390~2,985만원, 싼타페 280~3,845만원, 쏘렌토 400~4,250만원
- 가격이 꺾이는 곳은 연식보다 세대가 바뀌는 지점
범위의 아래쪽은 오래된 세대, 위쪽은 가장 최근 세대 가격이에요. 연식을 정하면 숫자가 훨씬 좁혀집니다.
국민중고차가 사고팔기 쉬운 이유
국민차는 길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차들이에요. 그만큼 중고 매물도 많습니다. 우리 데이터에서도 아반떼 2016년식은 185대, 2017년식은 127대가 잡혔어요. 그랜저 2020년식은 212대, 쏘렌토 2015·2016년식은 각각 200대가 넘습니다.
매물이 많으면 좋은 점이 세 가지예요.
쉽게 팔린다는 건 값이 덜 흔들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 중고차를 사는 분께 국민차를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국민차 세단 3종, 아반떼·쏘나타·그랜저 시세
세단은 세 차를 크기 순서로 보면 됩니다. 아반떼가 준중형, 쏘나타가 중형, 그랜저가 준대형이에요.
아반떼중고, 세대가 갈리는 곳을 보세요
아반떼는 연식별 보통 가격이 이렇습니다.
| 연식 | 세대 | 보통 가격 |
|---|---|---|
| 2024년식 | CN7 부분변경 | 2,140만원 |
| 2022년식 | CN7 | 1,530만원 |
| 2020년식 | CN7 | 1,550만원 |
| 2017년식 | AD | 750만원 |
| 2014년식 | MD | 470만원 |
2020년식과 2022년식 값이 거의 같습니다. 같은 세대 안에서는 2년 차이가 값에 거의 안 들어간다는 뜻이에요. 같은 돈이면 더 최근 연식을 고르는 게 이득입니다. 반대로 2022년식에서 2024년식으로 가면 600만원 넘게 올라요.
쏘나타중고, DN8이 중심입니다
쏘나타는 DN8 세대가 2020년식 1,520만원, 2022년식 1,799만원, 2024년식 2,890만원입니다. 2024년식부터는 디 엣지로 얼굴이 바뀐 모델이라 값이 한 번 크게 뜁니다. 한 세대 앞선 LF 쏘나타는 2015년식 725만원, 2016년식 770만원 선이에요. 2022년식은 매물이 134대로 가장 많아서 비교하기 좋습니다.
그랜저중고, IG와 GN7 사이가 가장 커요
그랜저는 세대 차이가 가장 뚜렷합니다. IG는 2018년식 1,080만원, 2020년식 1,655만원, 2022년식 2,150만원이에요. 신형 GN7은 2023년식이 2,920만원입니다. 같은 2023년식인 더 뉴 그랜저 IG는 2,230만원이라, 모델 이름이 달라지면 700만원 가까이 벌어져요.
국민차 SUV, 쏘렌토·싼타페·투싼·스포티지
SUV는 크기와 가격이 같이 올라갑니다. 보통 가격만 놓고 보면 이래요.
| 차종 | 보통 가격 | 눈여겨볼 연식 |
|---|---|---|
| 투싼 | 390~2,985만원 | 2016년식 950만원, 2021년식 1,999만원 |
| 스포티지 | 435~3,950만원 | 2016년식 950만원, 2019년식 1,290만원 |
| 싼타페 | 280~3,845만원 | 2016년식 950만원, 2019년식 1,510만원 |
| 쏘렌토 | 400~4,250만원 | 2016년식 980만원, 2021년식 1,890만원 |
2016년식 가격이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모두 950만원 안팎으로 겹치는 게 재미있어요. 같은 예산이면 크기로 고르면 됩니다. 싼타페와 쏘렌토는 2016년식 매물이 각각 262대, 214대로 아주 많아요.
카니발은 식구가 많은 집이 찾는 차입니다. 보통 가격이 399~4,480만원이고, 2016년식 790만원, 2019년식 1,130만원, 2021년식 1,650만원이에요. 4세대로 넘어간 2021년식부터 값이 확 올라갑니다.
경차와 중형 세단, 모닝·레이·K5
모닝은 국민차 중 가장 낮은 값에서 시작합니다. 2012년식 330만원, 2016년식 485만원, 2018년식 780만원, 2021년식 1,050만원이에요. 2024년식도 1,585만원으로 1,600만원 안쪽이라 새 차에 가까운 경차를 찾는 분께 부담이 덜해요.
레이는 경차인데 속이 넓어서 값이 모닝보다 높습니다. 2016년식 550만원, 2018년식 1,030만원, 2023년식 1,565만원 정도예요.
K5는 쏘나타와 같은 중형 세단입니다. 3세대는 2020년식 1,650만원, 2022년식 2,150만원, 2023년식 2,599만원이고, 2세대는 2016년식 760만원, 2018년식 799만원이에요. 2022년식 기준으로 쏘나타 1,799만원과 K5 2,150만원을 비교하면 K5가 350만원 정도 높습니다.
국민차 중고 고르는 순서
모델이 정해졌으면 이 순서대로 가세요.
- 예산부터 정하기예산별 중고차 고르기에서 내 예산에 닿는 차종을 먼저 좁혀요.
- 세대 정하기같은 세대 안에서는 연식 차이가 작으니 세대부터 골라요.
- 보통 가격 보기시세 조회기로 연식별 가격을 확인해요.
- 매물 3~5대 비교같은 연식 광고가를 나란히 놓고 평균보다 싼 차를 거릅니다.
- 기록부와 이력 보기성능점검기록부와 자동차365 통합이력조회로 사고·침수를 봅니다.
예산대별 추천은 천만원대중고차·2천만원대중고차 예산별 추천에, 현대차 위주 비교는 현대차중고차 그랜저·싼타페·아반떼 시세에 있어요. 기아는 기아자동차중고 쏘렌토·카니발·K5 가격을, 두 브랜드를 함께 보려면 현대기아중고차 인기 차종 시세를 보세요. 계약 전 체크는 중고차구매 전 확인할 이력·등록원부·점검기록부에 정리돼 있습니다.
차를 정했다면 계약 전에 자동차365에서 시세와 이력을 한 번 더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아반떼 중고 몇 년식이 좋나요?
예산이 1,500만원 안쪽이면 2020~2022년식 CN7이 가장 무난합니다. 이 세 해의 보통 가격이 1,530~1,550만원으로 거의 같아서, 같은 값이면 더 최근 연식이 이득이에요. 예산이 700만원대라면 2016~2017년식 AD가 맞고, 이 연식은 매물이 많아 비교하기 쉽습니다.
국민차 중고는 감가가 적은가요?
모델마다 달라요. 아반떼는 2024년식 2,140만원에서 2020년식 1,550만원까지 4년 동안 590만원이 빠집니다. 감가는 세대가 바뀌는 지점에서 크게 꺾이고, 같은 세대 안에서는 완만합니다. 그래서 연식보다 세대를 먼저 보는 게 좋아요.
쏘나타와 K5 중고는 어느 쪽이 나을까요?
같은 연식 기준으로 K5가 조금 높게 형성돼 있어요. 2022년식은 쏘나타 DN8이 1,799만원, K5 3세대가 2,150만원입니다. 가격이 부담이면 쏘나타, 디자인이나 최근 연식 매물을 찾는다면 K5를 보세요. 두 차 모두 매물이 많아서 직접 비교하기 쉽습니다.
그랜저 중고는 몇 년식부터 사면 좋나요?
1,000~1,700만원대에서는 IG 2018~2021년식이 중심입니다. 2018년식이 1,080만원, 2020년식이 1,655만원이에요. 신형 GN7은 2023년식이 2,920만원으로 같은 해 더 뉴 그랜저 IG의 2,230만원보다 700만원 가까이 높습니다.
국민차 중에서 값이 가장 낮은 차는 무엇인가요?
모닝이 가장 낮고, 보통 가격이 159~1,650만원입니다. 2016년식이 485만원, 2012년식이 330만원 선이에요. 아반떼도 2012년식이 375만원 정도라, 300만원대 예산이면 모닝과 아반떼 구형이 후보가 됩니다.
출처
확인일 2026-10-26 - usedcarcar 차종별 중고 매물 시세 집계(2026-10)
자체 집계를 바탕으로 한 비공식 정리입니다. 가격은 광고 집계 기준이라 실거래가와 다를 수 있고, 주행거리와 옵션에 따라 달라집니다.